소향, '불후' 첫 출연에 우승…마이클볼튼 기립박수 - 동아일보

소향은 마이클볼튼 'Lean on me'를 선곡했다. 소향은 아름다운 선율에 자신의 목소리를 얹어 멋지게 무대를 꾸몄다. 소향은 노래 후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향의 무대를 본 마이클 볼튼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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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볼튼이 출연한다. 마이클 볼튼은 지난 1975년 데뷔 후 '웬 어 맨 러브스 어 우먼(When A Man Loves A Woman)', '하우 앰 아이 서포즈 투 라이브 위드아웃 유(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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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Michael Bolton special of the show, Jay Park sang "When a Man Loves a Woman". He said before his performance, "I don't expect to win. I hope you enjoy my performance." His sweet vocals definitely won over the female audience members, and h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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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향은 흐트러짐 없는 가창력을 보이며 열창했다. 마이클 볼튼은 "와우"라며 기립 박수를 건넸다. 이어 마이클 볼튼은 "이 노래는 많은 버전이 있었지만 소향의 무대가 가장 극적인 무대였다"며 "거장 수준의 무대였고 뛰어난 무대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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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 오른 서지안은 마이클 볼튼을 꼭 닮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원곡의 애절함을 그대로 살렸다. 특히 서지안은 후반부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웅장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서징안은 관객들에게 400표라는 큰 표차이로 효린을 꺽은 문명진을 7표차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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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서지안이 마이클 볼튼의 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는 마이클 볼튼 특집으로 박정현, 효린, 에일리, 서지안, 박재범, 소향, 문명진 등이 출연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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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지막 주자로 나선 소향은 '린 온 미(Lean On Me)'가 끝난 후 마이클 볼튼은 "이 노래를 선탰했는데 이 노래는 내 무대에서 항상 부르던 노래였다"라며 "이 노래의 많은 버전을 들어봤지만 이번 무대는 굉장히 극적인 무대였다. 이번 무대는 거장 수준의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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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스타 마이클 볼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문명진은 마이클 볼튼의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를 선곡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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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대결 결과는 문명진의 승리로 끝났다. 문명진이 부른 '하우 엠 아이 서포즈드 투 리브 위드아웃 유'는 원곡의 매력인 슬픈 선율과 특유의 R&B 감미로운 보이스가 조화를 이뤘다. 효린 또한 파워풀한 보이스로 마이클 볼튼의 이목을 끌었지만 판정단의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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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이 돋는 고음을 쉴 새 없이 자랑하며 극적인 무대를 꾸몄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드라마틱한 무대를 만든 소향의 무대에 마이클 볼튼의 표정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보였다. 심지어 소향의 무대가 끝난 후 마이클 볼튼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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